본문 바로가기

선천성모반

오타모반 빠른 치료로 재발 없이 관리하세요~

사춘기 전후로 눈 주위에 흔히 나타나는 오타모반은 보통 청색이나 회갈색의 반점으로 나타나는데 출생 직후의 아이에게서도 발견 되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진피멜라닌세포증으로 얼굴 부위에 나타나는 색소질환인데, 아시아계통에서 많이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5배정도 더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평균적으로 생후 8개월 정도에 부모님들이 눈 주위, 관자놀이, 이마, 코에 생기는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되는 경우가 많은데, 드물게는 눈에 침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멜라닌 색소가 정상적이지 않은 깊이에 자리하여 발생되는 오타모반은 자외선이나 호르몬, 피로 및 계절의 변화 등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며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발생한 오타모반은 피부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발견하게 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한데, 요즘처럼 선선한 가을이 오면 여름내 소홀했던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생긴 잡티를 발견하여 오타모반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을 만큼 흔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20대 이후에 기미와 함께 얼굴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20대 이후에 나타나는 만큼 기미나 주근깨 등으로 착각하기 쉬우며 보통 얼굴의 양쪽에 나타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박피나 기타 다른 방법들을 이용하였지만 흔적이 남기도 하는 부작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보통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세포를 파괴하게 됩니다.

레이저 치료를 위해서는 깊숙히 위치한 색소세포에 도달하기 위해 큐 스위치 엔디 야그 레이저를 사용하며, 보통 1~2개월에 한 번씩 3~5회 정도 실시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통증을 견딜 정도의 나이가 되면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오타모반의 크기나 깊이 등에 따라 다르지만 레이저를 사용하므로 시술자의 경험과 어떤 레이저를 사용하는지도 중요한 요소라는 점 기억하시고 먼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좋은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