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천성모반

카페오레반점 어떻게 치료해야 좋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을 가지고 있다 보니 피부 질환의 하나인 카페오레반점에 대해서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하면서 점점 커지거나 짙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노출된 부위에 모양이 특이하거나 색깔이 진한 경우 그대로 두면 미관상뿐만이 아니라 통증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밀크커피와 비슷한 색의 카페오레반점은 신경섬유종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하는데 2~3세까지 진해지는 경우가 많고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으며 심한 스트레스로 아이를 주눅들게 하기도 합니다.





정식 의학적 명칭이 카페오레반점인 이 질환은 표피에 멜라닌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나타나는데, 특히 신경섬유종증을 가진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느낌의 양성종양이 한 개 혹은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신경섬유종증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카페오레반점을 없애기 위해서 색소레이저 중 'Q스위치레이저'를 이용하는데, 어릴 때 치료할 수록 더 효과가 좋으니 통증을 걱정해서 미루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보통 3에서 5회 이상의 시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련피부과에서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면 1에서 2회만에 없어지기도 하며, 또한 반점이 사라진 듯 하다 재발하기도 하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얼굴이나 노출이 많은 부위에 생기는 크고 색깔이 진한 카페오레반점이 있으면 미관상의 문제로 심리적 위축이 되기 쉬워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