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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모반

카페오레반점으로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밀크커피색의 반점으로 나타나는 카페오레반점은 비정상적인 멜라닌 세포의 증식으로 표피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경섬유종을 가진 환자에게서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신경섬유종이 없는 카페오레반점이 더 흔하지만, 만약 신경섬유종이 있다면 성장기에 밀크커피색을 띄는 반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카페오레반점은 처음에는 연하다가 2~3세까지 점점 진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성장할 수록 크기도 함께 커지고, 시간이 지날 수록 추가적으로 더 생기기도 하여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눈에 잘 띄는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나타난 경우, 아직 어린 나이의 초등학생이라면 특이한 외모로 인해 친구들의 놀림이 되기도 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하게 됩니다.

   



   

이 또래에 빠른 조치를 해 주지 않으면 정신적으로도 크게 위축되어 좋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한 뒤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피부과의 선택은 미용이 아닌 흉터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오레반점의 치료를 위해서는 'Q스위치레이저'라고 하는 색소레이저 중의 하나를 이용하는데, 아픔을 잘 참지 못하는 어린이라고 미루지 말고 최대한 어릴 때 해 주어야 효과도 좋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번 사라졌다고 해도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