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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모반

베커씨 모반(Becker's nevus)이란 무엇이며 치료 방법은?

베커모반 혹은 베커씨 모반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주로 10대인 어린 나이인 발생하여 갈색의 반점이 점점 커져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면서 부위에 털까지 함께 자라나는 경우가 있는 증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베커씨 모반은 인종과 상관없이 세계의 인구에서 약 0.5%~ 1% 정도에서 발생하는 모반의 종류로서 치료를 통해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출생과 더불어 선천적으로 베커씨 모반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춘기인 10대에 많이 나타나는데, 노출이 많은 몸의 상부에 연한 갈색이나 흑갈색의 비정형의 형태로 발생합니다.

 



   

또한 남성의 상체에 많이 발생하는데, 반점의 크기도 10~20Cm나 되며 일반적인 털보다는 더 짙고 두꺼운 털이 자라나게 되어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에 심한 콤플렉스를 받게 됩니다.

   



   

치료에는 어비윰 야그 레이저를 이용하여 해당 부위를 깎아 주거나 색소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두꺼운 표피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색소 세포의 경우 완화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니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깊숙하게 자리잡은 색소는 CO2 프랙셔널 레이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발의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베커씨 모반은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외적인 면의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데, 색소의 위치가 깊을수록 여러 차례의 시술이 필요하니, 전문가와의 상담을 먼저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