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의 분비가 많은 이마나 코 주변, 턱이나 귀, 그리고 두피 등에 흔히 발생하는 지루성피부염은 만성적인 질환 중의 하나인데, 추석을 맞이하여 짙은 화장으로 얼굴을 가리게 되면 모공을 막아 더 악화되면서 울긋불긋해 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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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한 여름에 증가한 지루성피부염은 적절한 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가을이 되어도 가라앉지 않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석이 있는 가을도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자극이 적지 않은데, 이럴 때일수록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색이 붉어지면서 마치 뾰루지 처럼 올라오기도 하는데, 여드름의 증상이 비슷하여 오해하기 쉽고 이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완치가 되지 않고 재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과도한 피지의 분비나 표피에 이상적인 증식이 원인일 수도 있고 곰팡이에 의한 감염 등도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마음을 편히 가지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석과 같은 명절을 앞두고 증상을 가리기 위해 짙은 화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루성피부염이 있다면 최대한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세련피부과는 추석 연휴인 9월 26일(토)에도 오전 진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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